iris writing786 반가운 친구 어제는 몇년만에 대학동기녀석을 만났다.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변한게 없더군. 나는 아줌마가 다 돼 가는데. ㅠ.ㅠ 불공평해라. 옛날 생각도 나고 참 반가웠다. 대학 다닐때가 정말 좋았는데... 에혀.... 나라는 인간 참 무심한 성격이라는 걸 나도 가끔 느끼는데 이제는 친구들과 연락좀 하고 지내야겠다. 이건 원 칩거하는것도 아니고 -_-;;; 오늘부터 본격적인 방학이다. 이삼일 쉬고 또 일직 4일에 스카우트 야영까지 팔월 초까지는 바쁠 것 같지만 그래도 긴장도 풀리고 한결 여유롭다. 내일부터는 늦잠 자야지. 흐흐 2002. 7. 22. 바빴다.. 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내리 삼일 청주에서 휴가나온 친구를 만나고 금요일, 토요일에는 야영 다녀오고. 덕분에 홈에도 잘 못들어와봤고만. 야영은 정말 싫다. =.= 어디 나가서 자는 거 진짜 싫어한다. 잔 거 같지도 않고 개운하지도 않고 하여간 싫다. 비 맞고 걸어간걸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지들이 좀 걸어보라지. -_- 오늘 방학했는데 월욜에 또 출근이다. 머 이제 면역이 되서 그리 놀랍지도 않다. 어서 2학기가 오기를 기다릴뿐... -_-;; 피곤하다.. 2002. 7. 20. 에긍.. 나라는 인간도 참 신경과민이야.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자주 있다. 머 주위에서 나를 그렇게 만들어 놓기는 하지마는 누구 말마따나 열내면 내 정신건강에만 해롭지. 달관한 자세로 살자는 삶의 철학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_-;;; 어제 경매에서 시온 입찰을 했는데 하루가 남았다. 그사이 누가 들어와서 가격 올리면 안되는데. 요새는 머리 속에 인형 생각 뿐이다. -_- 온갖 다카라, 노아드럼, 보크스 등등등의 관절바디에 시온, 플로라, 카오리, 타마키, 토모키, 미츠키, 나나코, 퍼피2 등등등의 일본 인형 이름만 가득하다. 나 이래도 되니? -_-;; 내가 사고 싶은 기모노 2002 시온인데 내츄럴 바디라서 살까말까 하고있다. 사실 돈도 없다. 쩝 2002. 7. 16. 아 씨........ 진짜 끝까지 욕나오게 하는구나. 재수없어 죽을 지경이다. 아씨...................... 재수 없는 인간들 지옥에나 가버려 GO TO THE HELL!!!!!!!!!!!!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빨리 나이를 먹던가 출세를 하던가 해야겠다. 이건 어리고 경력 없다고 지들 꼴리는 대로 다하고. 누구는 성질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줄 아나. 아. 짜증.. 왕짜증이다. 왜 내가 죽도록 하기 싫은 것들만 나에게 요구하는가 말이다. 도대체 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나한테 무슨 미운털이 그렇게 박혔다고. 왜들 그러는 거야. 왕재수들. 2002. 7. 15.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