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writing786 아아아.. 한약을 먹어도 이넘의 소화불량은 가라앉지가 않는다. 운동을 해야해. -_- 그동안 카오리양을 새식구로 맞이했고 한의원도 갔었고 어제는 양양 어디더라. 하여간 강 비스무리 한 곳에도 갔었고 시실리라는 멋진 곳에서 식사도 하고.. 오늘은 위대한 개츠비를 다 읽었다. 아아! 그저께인가.. 숨어있던 HBO,HBO plus 채널을 찾아내다 ㅎㅎ 그 뒤로 계속 텔레비전 시청중이시다 -_- 아나토미, 초콜렛, 보이즈 앤 걸즈를 봤다. 보이즈 앤 걸즈 남자 주인공도 귀엽고 꽤 재미있더라는. 아웅.. 오늘 하루는 멀 하며 보낼까.. 바로 얘다. 알고 보니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헥헥'에도 나왔었던 애더구만 2002. 8. 16. 심심해라.. 슬슬 혼자놀기가 심심하기 시작. 오빠는 오늘 연수과제때문에 늦는다고 하더니 아직도 안들어왔다. 요새 별로 먹는 것도 없는데 저녁만 되면 영 속이 더부룩해서 잠도 잘 못잔다. 그러다가 어찌해서 잠이들면 정오가 되야 눈이 떠지니. 근래 들어 잠이 좀 줄었나 싶었는데 다시 그 잠팅이 시절로 돌아가려는지 아까도 낮잠을 두시간이나 잤다. 오늘 열두시에 일어났는데도. 몸이 영 안 좋은 거 같다. 정기점진을 받으러 가야 하는데 구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시댁에 가니 벌써 아이말씀을 하시는데 이제 같이 산지 얼마나 됐다고 -_- 나는 아직 몸도 마음도 부모가 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은데. 그냥 저질러놓고 보자는 식은 너무한거 아닌가. 한 생명이 태어나는 일인데 말이다. 하루종일 집안에 있었더니 머리도 아프도 영 .. 2002. 8. 13. 명동 아바타몰 인형만 잔뜩 있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하여간 명동에서 한참 헤매다 돌아오다. 사진은 시댁 근처 피씨방에서 찍었는데 포토샵으로 오토 레벨을 먹이니 저렇게 괴기스런-_- 분위기가 나왔다.. 시원하지 않은가... ㅎㅎ 2002. 8. 11. 이누무 인간. 열시가 넘었는데 전화 한통 없이 안들어온다. 전화는 밧데리가 나갔는지 꺼져있고. 하여간 글케 맞아도 정신 못차리니원 -_-;;; 들오기만 해바라. 죽었당께.. -_-+ 2002. 8. 7.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