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box/photo13 바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줄곧 바닷가에서만 살다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처음 집을 떠났었다. 입학식을 한지 일주일만에 향수병을 견디다 못해 --;; 막차를 타고 집으로 내려오던 날, 버스 안에서 맡았던 그 비릿한 바닷 내음에 어찌나 울컥-_- 하던지. 지금은 바다를 자주 볼 순 없지만(바닷가에 살면서도 ;;) 한 번씩 가끔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내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같이 스트레스 쌓일 때는 더욱. 2005. 10. 10. 양머리 써보기 삼순이에서 보기 전에도 봤던 것인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_- 너무 노여워하거나 돌 던지지 말길. 2005. 7. 23. 격자 창문 만들기~ 인터넷 서핑 하다가 우연히 격자 창문 만드는 셋트를 보게 되었다. 간편하게 나와있는 것 같아 주문했더니 어제 도착! 길게 바(bar)로 나와 있고 스티커로 붙일 수 있어서 간편했지만 재단하고 맞추는게 좀 힘들었음. (오빠가 거의 다 했지만 ㅎㅎ) 그래도 만사천원 가량으로 울집 거실창이 이렇게 럭셔리해졌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소냐~~ 호호 2005. 4. 3. 집 난 집을 너무 좋아하는 거 같다. 어딘가 익숙하지 않음에는 견디지 못하는... 그런 이상한 성격 탓인가 보다. 그냥 집구석에서 한달을 지내라 해도 나는 지낸다 -_-;;;; 이 사진 너무 맘에 들게 나와 버렸어 히히 2005. 2.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