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photo/pension22 하우스봉봉 두번째 방문! 우하하... 백만년만에 업데이트네요. 뭐 사실 오는 사람도 없겠지만 기록을 남긴다는 차원에서. 차마 여길 버리지는 못하겠고 ㅎㅎ 무려 4월달 사진입니다. 전에 하우스 봉봉 다녀왔을 때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렸더니 숙박권이 뙇! 당첨되었지 뭐에요 ㅋ 그래서 4월에 한번 더 다녀왔어요. 공짜로 다녀온 거라 저녁 늦게 가서 아침 일찍 왔더니 사진도 별로 없고 ㅎㅎ 그래도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저에게도 오더군요~~ 저녁에 도착한지라 일단 저녁식사부터 고고! 펜션에서는 역시 고기고기!! 하지만 둘이서 목살 한근도 다 못먹었다는 ㅋ 펜션의 밤풍경 저번에 갔던 방과 구조는 비슷한데 색깔만 다른 방. 스파도 있어서 스파도 또 하고~ 바로 다음날 아침 ㅎㅎ 비가 추적추적... 돈 주고 왔으면 아까웠을 뻔 ㅎ 무료로 제공되.. 2012. 8. 9. 설경이 멋졌던 <하우스 봉봉> 평창은 워낙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역시나 눈이 많이 쌓여 있었고 조금씩 눈이 날리기도 했어요. 펜션이 굉장히 높은 지대에 있어서 어디를 둘러봐도 눈밭뿐. 너무 멋지더라구요. 날씨가 조금 덜 추웠다면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을 많이 찍었을텐데 도저히 나가 있을 수가 없는 날씨였어요 ㅠㅠ 마지막 사진은 무엇인고 하니 ㅎ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간 날에 '빠담빠담' 촬영을 왔더라구요. 펜션에 도착한 날, 주인 아주머니께서 내일 촬영온다고 해서 완전 기대했어요. 정우성, 한지민을 볼 수 있는 기회. 다음날 아니나다를까 촬영팀이 와서 세팅하고 난리더라구요. 기다리다가 급한 성격에 아래에서 찍으면서 올라온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결국은 차안에서, 차안에 앉아있는 ㅋㅋ 한지민과 정우성을 스치듯 보았어요. 결국 인.. 2012. 1. 30. 알프스가 부럽지 않아요~ <하우스 봉봉> 펜션 긴 겨울방학에 방구들만 지고 앉아 있을 수 없어 간단히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스파를 하고 싶어서 스파펜션으로 알아보았는데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더군요. 평창에 있는 '하우스 봉봉'이라는 펜션인데 눈이 온 풍경이 어찌나 근사한지 우리나라 같지가 않더라구요~ 마치 설국에 와 있는 기분.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밖으로는 잘 나가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복층구조였는데 침대 위에 사진처럼 창문이 있어 밤에 별도 보이고 좋더군요. 마침 우리가 간 날에는 창문 정 가운데로 북두칠성이 선명하게 보여서 너무 신기했어요. 사진은 없지만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제트스파가 있어서 스파도 원없이 했답니다. 한 대 천만원이라는 -_- 스파 좋긴 좋더군요~~~ ㅎㅎ 2012. 1. 30. 횡성 -숲속의 하루- 펜션에서 지난주 금요일 친구네 가족과 놀러갔다 왔어요. 가는 날에는 일정이 꼬여서 저녁 늦게서야 도착하고 비도 와서 저녁 먹고는 티비보다가 할일이 없어 그냥 잤어요. 하지만 다음날 다행히 날이 개서 펜션 앞 개울에 가서 실컷 물놀이를 했습니다. 오리배도 있고 고무보트도 있어서 재미지게 ㅎㅎ 놀았네요. 펜션 주인이 직접 주워주는 삼겹살도 너무 맛있었고 바로 앞에 개울에서 놀기도 좋아서 가족 단위로 가는 분들에게 좋은 펜션인것 같아요. 2011. 8. 1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