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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pension22

#영월여행 - 비밀의 화원같은 {엘솔}의 정원 펜션 주인 아주머니가 꽃을 좋아하셔서 정원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산으로 둘러싸이고 강물이 흐르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천국이 따로 없다 싶더군요. 나중에 돈 벌면 이런 곳에 집 짓고 살고 싶네요~ 2010. 5. 10.
#영월여행 - 엘솔의 아침식사 엘솔에서는 아침식사를 무료로 서비스해 주고 있어요. 간단한 토스트와 계란부침, 소시지, 커피와 차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맛있었어요. 직접 만든 빵도 내어 주셨구요. 특히 커피가 어찌나 맛있는지 두 잔이나 마시고 왔네요. 구루프 네 개를 머리에 꽂으시고 ㅋ 우아하게 아침을 준비해주시던 펜션 아주머니가 인상 깊었어요. 단, 먹은 접시와 찻잔은 직접 설거지해야 해요. ^^ 2010. 5. 10.
#영월여행 - 펜션 {엘솔}의 아침 영월여행의 주목적지가 별마로 천문대였기 때문에 그 근처에 있는 펜션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엘솔 펜션. 그런데 알고보니 천문대와는 꽤 거리가 있어서 신랑한테 욕먹었다는 ㅋㅋ 위치가 아주 외진 곳이라 조용히 쉬었다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저희는 천문대 일정때문에 낮에 잠깐 짐만 놓고 밤에야 들어갔다가 다음날 점심쯤에 나왔기 때문에 좀 아쉬웠지요. 천문대 보고 밤늦게야 들어와서 펜션 구경은 별로 못하고 다음날 아침을 맞았는데 아침에 창문 열고 감동했어요. 테라스 전경이 어찌나 멋있던지~ 환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 잊을 수 없는 아침이었네요. 참, 인테리어도 제 맘에 쏙 들었어요. 요즘 펜션들 꽃무늬 벽지에 레이스 커튼에 너무 정신 없잖아요. 커튼이며 침구며 작은 소.. 2010. 5. 9.
노벰버 오랫만에 노벰버 펜션에도 들러봤습니다. 숙박은 언제 하게 되려는지. ㅎㅎ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굳이 숙박은 할 필요가 없겠지만 왠지 꼭 한번 묵어보고 싶은 곳이에요. 괜히 투숙객처럼 왔다갔다 거리다가 쿠키 몇 개 집어 먹고 돌아왔다는... ㅍㅎㅎㅎ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