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친구네 가족과 놀러갔다 왔어요. 가는 날에는 일정이 꼬여서 저녁 늦게서야 도착하고 비도 와서 저녁 먹고는 티비보다가 할일이 없어 그냥 잤어요. 하지만 다음날 다행히 날이 개서 펜션 앞 개울에 가서 실컷 물놀이를 했습니다. 오리배도 있고 고무보트도 있어서 재미지게 ㅎㅎ 놀았네요. 펜션 주인이 직접 주워주는 삼겹살도 너무 맛있었고 바로 앞에 개울에서 놀기도 좋아서 가족 단위로 가는 분들에게 좋은 펜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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