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writing786 이긍 오늘 처음으로 울반 남자 녀석을 머리통-_-을 한대씩 때려줬다. 사학년 녀석들은 워낙에 말을 안 들어서 가끔 때려줬는데 (손바닥 -_-;;) 그래도 육학년이니 말로 해도 알아들을 줄 알았다. 이긍.. 나의 착각이지. 역시 애들은 애들이다. 잘해주면 걍 기어 오르고 무시하려고 드는.. 가뜩이나 혈압도 높은데 혈압 무지하게 올라간다. 아효.. 재미 없어 죽겠다.. 사는게.. 흑흑 왜 이렇게 정신 없이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나한테 득되는 건 하나도 없는데... 세시십분에 수업끝나고 청소 지도 하다보면 네시 다 되고 사무 맡은거 하다보면 금새 퇴근시간이니.. 학교에서는 도무지 정신이 없다. 그나마 집에 오면 그래도 내 시간이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재미없어... .. 2002. 9. 26. 이룬.. 건강관리좀 해야겠다. 아직 이십대인데 몸이 왜이러냐 -_-;; 2002. 9. 25. knock down 우허.. 완전히 뻗어버리겠고만. 피곤해 죽겠다. 얼렁 자야지. 참참 기다리던 기모노 타마키가 왔다. 정말 인형답게 생긴 인형이더군. 판매자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괜히 오해했었는데 미안하다. 디카 밧데리가 없어서 사러 가야하는데 귀찮다 -_- 내꺼는 건전지가 들어가는 거라 영 귀찮단 말씀이지. 아답터를 빨랑 사야하는데 자꾸 까먹는다.. 2002. 9. 23. 휴우... 금요일날 시댁 갔다가 조금 전에야 왔다. 아. 역시 여자들에게 명절이란 고역스러운 것이로고. 나야 별로 한 일도 없지만서도 연휴 내내 쉬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어야 한다는게 서럽고 힘들더라. 어제는 저녁때 시부모님 모시고 영화나 보려고 나왔다가 다 매진되고 시간대가 안 맞고 해서 결국은 그냥 왔다. ㅠ.ㅠ 내일 또 학교에 가야 하는데 하루만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 흑흑... 2002. 9. 22.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