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writing786 안 보고 싶다. 너! 너말이야!!! 정말 안 보고 싶다... 정말로. 도대체 왜그러니.. 왜그렇게 사냐고... 너무 춥다... 통 8부 골덴 바지를 입고 왔느데 다리가 너무 시렵다... 손도 시렵다.. 내일은 꼭 히터를 가져와야지. 감기 기운도 있는 거 같고.. 죽겠다... 머리도 아프고... 집에 가서 얼른 누웠으면.. 2002. 10. 28. 훔.. 아까 좀 화나는 일이 있어서 홈을 확 닫아 버렸는데 닫아 놓고 보니 다시 여는 것도 뻘쭘해서 당분간은 이대로 두어야겠다. 다음주는 무지하게 바쁠테니까. 학교경영 평가 포트폴리오를 세 권이나 벼락치기로 작성해야 하니원-_- 아.. 오늘도 느낀 거지만 나는 이 못된 성질머리를 언젠가는 고쳐야 할텐데.. 왜이러는지.. 주말인데 머 재미난 일이 없나요. 아아.. 심심하여라... 참, 아까 까무따 클럽에서 받은 i am sam 봤다. 오오. 감동스러워라. 숀펜의 연기도 그렇고 루시는 너무너무 귀엽고도 야무지다. 사랑하는 마음과 지적 능력에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 정말 그런 것 같다. 오히려 지적 능력이 높을수록 사랑하는 마음은 더 부족해지는 건 아닌지.. 너무 많이 아는 것은 어쩌면 참 피곤한 일이다. .. 2002. 10. 27. 헉 홈 닫아야겠다 -_-;; 2002. 10. 25. 참내.. 뉴스 보면 겨울에만 양로원이 북적인다고들 한다. 국회의원, 무슨 의원 이런 사람들이 휭하니 라면 한 상자 들고 와서는 사진이나 찍어 가고 그러느라고.. 우리도 그 꼴나게 생겼다. 학교 교육 계획서는 지들 멋대로 만들어 놓고 거기 있다고 다 시행하랜다. 양로원 방문.. 정말 그 분들을 도와드리려는 마음으로 가야하는 거 아닌가. 이게 무슨 교육이고 학교인지. 하여간 내일은 양로원에 간다. 그래도 아이들은 이것 저것 준비도 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가는 거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사진 찍으려고 간다는 걸 안다면 어떤 마음일까. 2002. 10. 24.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