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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다. 간만에 하늘 사진 2004. 4. 29.
셀프질-_- 히히히 -_-v 2004. 4. 29.
정신 없어 내일 모레 장학지도 때문에 정신이 한개도 없었다. 왜 근본적인 내용은 보지 않고 형식에만 그리 치중하는지. 중점 과제 폴더 쌓아놓는게 장학의 내용인가? 정말 한심하다. 언제쯤 이런 불합리가 없어질 날이 올까. 아마도.. 내가 퇴직할때까지는 불가능할듯. 아...그래서 또 우울해 -_- 2004. 4. 28.
재미없어. 사는게 왜이렇게 재미없지. 또 시작되었음. 이놈의 우울증. 학교에서도 집에 와서도 재밌는 일이 하나도 없다. 오늘은 신경이 바짝 곤두서서 처음으로 울반 아이들 때려줬음. 웬만하면 3학년 애들이라 매는 안들려고 했는데 애들도 얼마나 영악한지 말로만 하면 도무지 들어먹지를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 다 이렇게 살고 있나?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재밌게 사는 거 같은데. 아... 우울해. 유머란이나 보며 마음을 달래야지 -_- 짜증나서 눈물이 나. 2004. 4. 27.
불쌍해... 룡촌 폭발 사고 때문에 다친 어린이들... 너무너무 불쌍하다. 그 어린 것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 세상에 도대체 신이란 존재하는 걸까. 새삼스럽긴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어둡고 냉정하고 비참하다. 이러니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낙관주의자가 될수가 없다니까. 우리반 아이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불쌍한 애들이 꽤 있다. 오늘은 정말 충격적인 말도 들었다. 아무 죄도 없는 어린이들이 고통받는 걸 볼때 난 제일 슬프다 ㅠ.ㅠ 아침부터 개념없는 학교일들 때문에 짜증이 막 났었다. 오늘 새벽에 꿈을 꿨는데 무척 자세하게 기억이 난다. 내가 친구랑 놀러가서 민박집에 갔는데 별로 맘에 안들어 돌아가려고 한두시간 머무른 가격을 물었다. 그런데 48000원(이런것까지 기억난다 -_-)이라고 하는게 아닌가. 고작 한두시간 머물렀.. 2004. 4. 26.
[펌]우울한 뽀뽀뽀 출처 : 웃긴대학 머리 좋은 사람만 이해하는 하이개그임. 3초간 생각하면 왜 웃긴지 알수있다. 흐흐흐흐흐 200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