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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힘 오늘 대학동기가 미니홈피를 만들었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파도에 파도를 타고 우리과 사람들 홈피를 많이 다녔음. 옛날 생각 많이 나더군.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껀 싸이의 힘. 이건 아이러브스쿨도 아니고 싸이를 통해서 동창, 동기 찾는 건 일도 아니겠더라. ㅎㅎㅎ 암튼 다들 잘살고 있는 거 같았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얼굴 마주하고 옛날 얘기 할때도 오겠지. 대학때는 똑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의 삶의 모습이 지금에 와서는 참 다양하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오늘 체육대회 하느라 힘들었다. 현재 내 삶의 모습에 만족하며 사는 날이 올까? 2004. 5. 4.
빈티나는 사람들에게 추천 그의 구루마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빈.. 곤... 실제 판매한다고 하네요. http://www.t09.co.kr 에서요. 캬캬 2004. 5. 3.
비오는 밤 설악산 비오는 날 설악산 드라이브... 2004. 5. 3.
롤스크린 두꺼운 커튼을 뜯어내고 롤스크린을 달았더니 훨씬 방이 넓어보이고 깔끔해보였다. 내마음도 저렇게 재공사할수 있었으면... 남들이 나를 보는 눈도 그렇게 달라질수 있었으면... 2004. 5. 2.
비몽사몽 요즘은 주말마다 유정양 부부를 자주 만나게 되는군. 어제도 저녁에 만나서 같이 밥먹고 노래방가서 놀다가 유정이네 집에 가서 루미큐브 두 판 하고 헤어졌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 비몽사몽. ㅎㅎ 노는 것도 힘들다니까 이제는 ㅠ.ㅠ 장학지도도 끝나고 좀 여유로와졌지만 요즘은 학교 가는게 참 재미가 없다. 3학년 중에서 우리반이 제일 말을 안 듣는거 같더라. 역시 경력이란 무시 못하는 건가. 다른 선생님들은 애들을 다 잘 잡아 놓았던데. 휴... 내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너무 힘들어. 2004. 5. 2.
결혼하고 싶은 여자 간만에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명세빈 명랑 오바 연기가 처음엔 좀 눈에 거슬렸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있고 스토리가 참 재밌다. 내가 싸랑하는 현우씨도 나오고 ㅎㅎㅎ 근데 30대 넘어서 혼자 사는 여자들 인생은 다 그렇게 비참한거야? 너무 심하잖아 -_-;;; 인생들이 하나같이 너무 우울하다. 머 이제 잘 살겠지. 솔로도 멋지게 사는 드라마를 보여달라!! ㅎㅎ 변정수는 너무 이쁜거 같다. 스타일 짱. 내일 장학지도 끝나면 좀 살만해지겠지. 내일만 지나라~~~~~~ 200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