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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786

삽질인생 그동안 학교일 때문에 많이 바빠서 블로그에 소홀했었어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갑자기 이틀씩이나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되어서 무척 놀랐었답니다. 계정회사에 물어봐도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홈은 열리지 않고... 블로그를 너무 버려둬서 벌받나... 하는 생각도 들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다행히 이틀 뒤에 열리긴 했는데 아직까지도 원인은 모르겠어요. 스팸 트랙백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이노무 스팸트랙백 때문에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하루에 수십개는 기본이니... 아무튼 어제는 서핑하다가 예쁜 폰트를 발견해서 주인장님께 부탁하여 폰트를 받아서 설치하는데 이게 또 잘 안되어서 두시간동안 삽질했다죠 -_- 그리고 오늘은 전에 봐두었던 스킨을 바꾸려고 하는데 컨덴츠칸이 좁아서 넓히고 하는데 또 다른 문제가.. 2007. 3. 27.
학기초마다 꾸는 악몽 바야흐로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즌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학교에서 근무하거든요. 학교 얘기는 좀처럼 하지 않고 있는데 포스팅꺼리도 별로 없고 해서 제가 학기초마다 늘 꾸는 악몽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구요 ㅎㅎ 악몽이라고 하니까 뭐 대단히 거창한 거 같기는 한데 내용은 별 거 없어요. 저는 교실에 서 있고 교실에는 아이들이 바글바글(표현이 어째? ㅎㅎ) 앉아 있죠. 저는 무엇인가를 얘기하려고 열심히 전달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저대로 떠들기에 바쁩니다. 그러다 보면 제 목소리도 덩달아 커지고 되고 나중에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게 되죠. 그래도 아이들은 제 이야기에는 전혀 귀기울이지 않고 자기들대로 계속 떠드는 겁니다. 결국 저는 이성을 잃게 -_- 되고 폭발하거나 울어 버리는 것으로 끝나버려요. (싱거.. 2007. 2. 27.
태터 버전 업과 스킨 변경 서핑하다가 맘에 드는 스킨이 있어서 적용해 봤더니 제가 쓰던 태터와 버전이 안 맞아서 적용이 안되더군요. 저는 1.0.6을 쓰고 있었는데 이참에 업그레이드 해볼까 하고 버전 업했습니다. 사실 데이터 다 날아갈까봐 백업도 해 두고 조금 겁먹었었는데 다행히 그냥 덮어쓰기 하니까 되네요. 인터페이스라던가 글쓰는 에디터가 좀 달라서 조금 낯서네요. 스킨이 너무 예뻐서 일단 적용은 했는데 전에 올렸던 사진들이 다 조금씩 잘리는군요.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클릭해서 봐주셔야겠습니다 ㅠ.ㅠ 예전엔 스킨을 바꾸고도 이것저것 제가 많이 고쳤었는데 이젠 다 구찮네요. 그만큼 이 스킨이 깔끔하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암튼 꽤 오랜만에 스킨을 바꾸니 기분전환은 되네요. 조만간 전에 쓰던 스킨으로 돌아갈 게 뻔하지만요 ^^ 노래.. 2007. 2. 12.
지진체험 0_0 방금 뉴스에서도 나왔죠? 강릉지역에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났다구요. (저 강릉에 사는 거 아시죠?) 아.. 집에 있는데 갑자기 아파트가 흔들흔들거려서 깜짝 놀랐지 뭐에요. 약 5초정도였나? 처음엔 자동차 사고인가? 했답니다. 놀라서 복도로 나오니 몇몇 분들이 다 나와서 무슨 일인가 하시더라구요. 정말 무서웠어요. 조금 뒤에 뉴스에서 지진이라고 나오더군요. ㅠ.ㅠ 아마 포탈사이트 검색어 1위가 지진일꺼다.. 라고 예상하고 네이버 열어보니 맞더군요 -_-;;;; 제가 지진을 느낀 적이 지금까지 3번정도 되는데 이번 꺼는 정말 컸어요. 예전 2번은 미약해서 다른 사람들은 잘 알아채지 못한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뉴스보면 그게 지진이더라구요. 이거 더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군요.. 갑자기.. 200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