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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trip85

동경여행 08.15 - 코스모 월드, 치산호텔 하마마츠쵸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과 같은 요코하마. 인천 월미도에 있는 놀이공원처럼 작은 규모의 코스모월드가 있어요.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서도 나왔던 코스모월드의 유명한 놀이기구 'vanish'를 타보았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는 모습이 꼭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서 화제가 되었었지요. 어쩌다보니 맨 앞자리에 타게 되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ㅠ.ㅠ 올라갈 때 빼고는 계속 눈을 감고 있었어요 -_-;;; 요코하마에서 먹은 저녁. 쌀국수 비스무리 한 거였는데 맛은 그럭저럭 오케이~ 호텔에서 지내는 마지막 밤이라 호텔룸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찍어봤어요. 도쿄타워도 보이는 곳이었답니다. 바로 옆에 이렇게 모노레일이 지나다녔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시끄럽지는 않더라는. (너무 깊이 잠들어서일까?) 5일동안 지지고 볶던 작은.. 2008. 9. 8.
동경여행 08.15 - 요코하마(퀸즈 스퀘어, 메모리얼 파크, 야마시타 공원) 퀸즈 스퀘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독일어로 새겨져 있더군요~ 메모리얼 파크 차이나 타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요코하마 인형 박물관.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들르게 되었어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라 재밌게 봤네요. 야마시타 해상 공원 2008. 9. 8.
동경 여행 08.14 - 오다이바 호텔 조식.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일주일동안 같은 아침을 먹으려니 조금 질리더군요~ 오다이바로 가는 유리카모메를 타고. 유리카모메 1일 패스를 끊어서 열심히 타고 다녔습니다. 유리카모메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도 좋았고, 시원해서 좋고 하루종일 이거만 타고 다녀도 재밌겠더라구요 ^^ 속도만 빠르면 바로 놀이기구해도 되겠습디다. ㅎㅎ 짝퉁 자유의 여신상.. 따라쟁이 일본 ;; 비너스 포트에서. 생각보다 인공하늘이 예쁘지 않았어요. 너무 어둡더군요. 죄송... -_- 일본 가서 처음으로 맛있게 먹엇던 식사. 일본은 찬 우동도 있더라구요. 저는 따뜻한 우동을 먹었지요. 관람차를 탔습니다~ 원래 일정에는 넣지 않았었지만 피로도 풀겸 일본에 왔는데 온천은 해봐야지.. 해서 가게된 오오에도 온천. 여섯시부터는 더 싸.. 2008. 9. 1.
동경 여행 08.13 - 다이칸야마, 지유가오카, 롯본기, 도쿄타워 다이칸야마의 어느 예쁜 건물에서 상점을 지나다가 맘에 쏙 드는 옷이 오십프로나 세일 하길래 냉큼 사버렸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옷이랍니다 ㅋ 화밸이 안 맞았지만 예쁜 가게라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지유가오카역에서 내려야했는데 한 정거장 전에서 내려서 이름 모를 공원에까지 오게되었다는.. 라비타. 늦게 가서 상점은 이미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냥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은 예쁘게 나오네요. 모스버거는 다들 맛있다고 하길래 물어물어 찾아가서 먹어 보았습니다. 금방 해서 따뜻하고 감자 튀김도 양도 많고 맛있었지만 생각처럼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저 때 입맛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아무튼 너무 기대가 컸었나봐요. 롯본기 힐즈에서. 모리타워에서 전시회도 하고 그랬는데 사람도 많고 해서 들어가보지는 .. 200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