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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trip85

#영월여행 - 로하스 파크(와카푸카) 영월여행의 끝에 방문한 곳이기는 하지만 이 곳은 평창에 있는 곳이에요. 집으로 가다가 표지판을 보고 뭐하는 곳일까 궁금해서 무작정 가보았는데 가보니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테마파크 비슷한 곳이더라구요. 저 모자이크 색의 건물(와카푸카)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체험하는 것들이 있는데 무려 입장료가 칠천원 ;;; 아이들 노는 곳이라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아할 것 같아요. 펜션들도 예쁘게 지어 놓았더군요. 생긴지 얼마 안 되었나봐요. 이로써 영월여행은 끝! 1박 2일이라는 짦은 시간동안 사진을 많이도 찍었네요. 오랫만에 다녀온 여행이라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어요. ^.^ 2010. 5. 11.
#영월여행 - 요선정 가는 길 오월의 신록은 너무나 눈이 부셨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흘러가는 강줄기 따라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참 좋더군요~ 산도 푸르고 강물도 푸르고~ 우리 나라도 참 멋있는 곳이 많아요. 2010. 5. 11.
#영월여행 - 별마로 천문대, 다하누촌 사실 영월여행을 결정한 것은 별마로 천문대가 가장 큰 이유였어요. 어렸을 때 뽑기로 뽑은 망원경으로(무려 2등 상품ㅎㅎ) 달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예뻐서 가끔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별은 보지도 못했어요 ㅠㅠ 날씨가 많이 흐린 편은 아니었는데 구름이 끼어서 관측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가상별자리 보고 보조 관측실 가서 뚜껑--;; 열리는 지붕 한 번 구경하고, 주관측실에서 8억한다는 망원경 앞에서 인증샷 찍고;; 내려왔네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하늘에 쏟아질 듯한 별을 맨눈으로라도 보려고 했었는데 구름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해서 조금 어둑할 때 내려왔어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흑... 평일이고 시간이 좀 늦어서 다하누촌에 도착했을 때는 한 .. 2010. 5. 8.
#영월여행 - 청령포, 고씨동굴, 동굴생태관 단종의 유배지였다는 청령포. 저기 보이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도 그다지 볼 건 없을 것 같아 멀리서 구경하고 패스 했어요. 시간도 빠듯했고요.고씨동굴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입장객을 제한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다리 건너 입구까지만 가보고 다시 돌아왔네요 흑...아쉬운 마음에 들른 동굴생태관. 사진은 별로 없지만 아기자기 구경할 것들이 많았어요. 입장료가 아깝지 않더라는~ 201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