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ris photo/trip85

#영월여행 - 선암마을(한반도 지형) 한반도를 닮은 지형 모습으로 1박 2일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던 선암마을. 티비에서 너무 많이 봤던지라 그다지 감흥은 없었어요. -_-마실삼아 하루에도 두세번 이 곳을 들르는 것 같은 포스의 우리집 아자씨.. 별명을 영농후계자라 붙여주었다.;; 2010. 5. 8.
#영월여행 - 화석 박물관, 곤드레밥 5일이나 되는 단기방학을 맞은 우리 부부는 이대로 황금연휴를 흘려 보내기 싫어(사실은 나 혼자 생각이었음 ㅋ) 급히 여행지와 숙박지를 정해 1박 2일 영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여행 일정도 짜지 않았고 막연히 어디어디 들러봐야겠다 머리 속으로만 정해 놓고 떠났어요.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화석 박물관. 사실 입장료 4천원이 아까울만큼 그다지 볼 건 없었지만, 강 옆에 자리 잡은 위치는 참 좋더군요~ 펜션에 짐을 풀고 점심 먹으러 다시 나왔어요. 펜션 아주머니가 추천한 곤드레밥. 그럭저럭 먹을만 ^^ 2010. 5. 8.
동경여행 08.16 - 시오도메, 우에노, 나리타 공항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양의 구조물. 일정한 시간이 되면 진짜로 저 안에 있는 것들이 움직여요. '카레타 시오도메'라는 곳인데 곳곳에 다양한 모양의 디자인 체어들이 숨어 있어요. 찾는 재미도 쏠쏠. 역시 여행기는 미루면 미룰수록 정리하기가 더 싫어지네요. 나중에 사진만 보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다녀온 직후에는 돈 날렸다 싶을만큼 너무 힘들고 지치기만 한 여행이었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다 추억이네요. 도쿄의 뜨거웠던 햇살, 여기저기서 들리던 일본말들, 쓰미마셍~ 하고 부르기만 하면 언제든지 도와줄 태세가 되어있던 일본 시민들까지... 다 추억으로 새록새록 기억에 남습니다. 어쩌다 보니 올해에만 두 번 일본을 다녀왔네요. 겨울에 한번, 여름에 한번. 세번째 일본에 가게 되는 날에는 꼭 료칸에서 자보고.. 2008. 9. 8.
동경여행 08.16 - 시오도메(치타 이탈리아) 이탈리아 거리를 재현해 놓은 쇼핑 지구. 우리가 갔을 땐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아서 사진만 몇 컷 찍고 왔음. 2008.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