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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좋아~ 미진양 홈에서 보고 넘 먹고 싶었던 딸기~ 오늘에야 사먹었다. 역시 맛나네~~ 좀 비싸긴 해두 ㅎㅎ 나 예전엔 딸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은 딸기가 넘 좋다! 2006. 2. 25.
봄아 오너라~ 내가 참 좋아라 하는 화분인데 베란다에 두었더니 추워서인지 슬슬 죽어가는 거 같기에 거실에 두었다. 그랬더니 따뜻해서인지 다시 새잎이 돋는다. 날씨가 서서히 따땃해지는 것이 이제 봄이 오려나~ 따뜻한 춘삼월이 빨리 왔으면.. 겨울은 너무 을씨년스럽다. 꽃피는 봄이 오면 내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질 것 같기에 봄을 기다린다. 봄아 봄아 어서 오너라~ 봄나들이 가구 싶다~ 2006. 2. 23.
발렌타인 데이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난 오늘인지도 잊고 있었는데 학교에 가니 책상에 초콜렛이 가득이더라. 난 남자인가? ㅎㅎ 울 부부는 원래 이런 거 키우는 거에 둔감해서.. 줄 사람도 생각 안하고 받을 사람도 기대도 안한다 ㅎㅎ 요즘들은 직접 만들어서 많이들 주던데 정성들이 정말 대단하다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직접 만든 초콜렛을 받는 기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만드는 그 기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벗뜨!!! 내가 하긴 귀찮다규~ --;; 보너스~ 이 녀석 노트북 위에 올려놓으니 더 귀엽네~ 호호 2006. 2. 14.
5000원 신권 관찰하기 만원짜리 한 장 들고 간식거리를 사러 나갔다가 빵집에서 4300원어치 빵을 샀는데 세상에! 5000원 신권을 거스름돈으로 주는 것이 아닌가? +_+ 신기한 마음에 다른 간식거리는 사지도 못하고 그대로 집에 왔다는 그런 이야기. 그럼 우리의 새로운 오천원님을 감상해 보자. 일단 앞면은 이렇다. 멋진 율곡 이이 선생님은 아직도 건재하시고. 오죽헌과 오죽. 혹자는 모기라고도 하나-_- 신사임당이 그린 초충도의 일부이다. 이렇게 보면 돈 같지 않고 무슨 상품권 같다 --;; 햇빛에 비추면 이렇게 율곡 선생님이 두둥~ 나타난다. 이른바 워터마크. 위조지폐는 아니군 ㅎㅎ 반짝이는 홀로그램 우리나라 지도가 보인다. 다른 각도로 보면 건곤감리와 태극분양, 5000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이이 선생님은 1536년에 태어나.. 200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