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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box245

허니와 클로버 요즘 애니삼매경에 빠짐. 꽃보다 남자를 다 보고 넘 아쉬워서 비슷한 류의 애니를 찾아보다가 지인이 알려준 이 애니를 오늘부터 보기 시작했다. 주인공들 모두 무척 귀엽고 멋지다~ 특히 이 분!! 지대로 내 스타일이야~~~~~ 저렇게 지적이면서도 자상해 보이고, 그러면서도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그런 남자를 만나고 싶었단 말이지. 낮고 조용한 톤의 목소리를 가진.. 그런 남자. 꽃남에서는 바로 하나자와 루이 같은... 아직도 이런 꽃미남을 보면 설레이니.. 나 아줌마 맞아? ㅋㅋ 2005. 12. 5.
꽃보다 남자 뒤늦게 버닝하고 있는 꽃보다 남자. 예전에 대만판 꽃보다 남자 드라마를 조금 봐서 대충의 스토리는 알고 있지만 애니로 보니까 훨~~ 씬 더 재밌다. 51편 완결인데 요며칠동안 29편까지 관람 완료 ㅎㅎ F4의 이녀석 둘은 넘 들러리 수준이라 좀 안타까움. 나중에 뒤편으로 가면 더 많은 활약상을 보여줄라나? 주인공 츠쿠시. 역시 현실 세계로 보면 지나치게 오버하는 액션걸이지만 도묘지같은 재벌 도련님에게 어필하려면 그 정도는 약과지. 내용으론 그다지 이쁘지 않다고 하는데 그림만 보면 츠쿠시가 젤 이쁘다 --;; 도묘지와 루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그녀. 나같아도 루이 같은 남자가 있으면 끌릴 거 같아~ 문제의 루이. 대만판에서 주유민이 이 역을 맡았었는데 넘 멋졌다, +_+ 글구 애니에서 루이역 성우 목소리.. 2005. 11. 28.
추억 속의 그녀들 오늘 출발 비디오 여행 600회 특집을 보다가 라붐2에서의 청초한 소피 마르소를 보고 반해 버렸다. 어쩌면 저렇게 청순하고 이쁠 수가 있는지. 최고다 최고~ 게다가 몸매는 또 적당히 성숙해주시는 쎈쓰까지 -_- 소피 마르소 열 세살 때 모습 너무 예쁘다 ^__^ 다시 태어나면 저 얼굴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ㅠ.ㅠ -_-;;; 그리고 80년대 그 시절 빼놓을 수 없는 아이돌 스타는 바로 이분! 누구냐고?.. '> 피비 케이츠~ 당시 책받침이고 잡지이고 간에 이 분 사진 없는 곳이 없었지~ 약간 동양적으로도 보이는 새침한 페이스에 까만 눈동자, 흑갈색 머리~ 이 분의 인기도 가히 상상초월이었지. 소피 마르소는 그 후로도 쭈욱 활약을 하고 있는데 이 분은 뭘 하시나요? 궁금하군.. 2005. 11. 20.
조촐한 저녁 방금 전 먹은 저녁식사. 오빠는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 해서 여러 반찬 하기는 귀찮고 그냥 뚝딱 만들어 먹었다.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 '카레계란볶음밥'이라고나 할까.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볶다가 계란을 한쪽에 풀어 잠깐 익힌 후 밥과 섞고 그 위에 카레 가루를 뿌려 다시 볶아 주면 끝. 김가루는 고명 ㅋㅋ 간단하지만 맛나게 먹었다. 카레가 들어간 요리는 나혼자만 먹는겨~ (오빠 카레 죽어라 싫어함 ;;) 2005.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