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촐한 저녁
  • 2005. 11. 9. 20:20
  • 방금 전 먹은 저녁식사.
    오빠는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 해서 여러 반찬 하기는 귀찮고 그냥 뚝딱 만들어 먹었다.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 '카레계란볶음밥'이라고나 할까.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볶다가 계란을 한쪽에 풀어 잠깐 익힌 후 밥과 섞고 그 위에 카레 가루를 뿌려 다시 볶아 주면 끝.
    김가루는 고명 ㅋㅋ
    간단하지만 맛나게 먹었다.
    카레가 들어간 요리는 나혼자만 먹는겨~
    (오빠 카레 죽어라 싫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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