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box245 럼블피쉬 - I go 잘살아보자고 남들 놀때 일해도 주위에선 그저 요령없는거라고 두눈이 쾡하도록 밤새고 기를써도 아이쿠 I GO 오! 앞뒤 안가리고 사랑찾아 떠나고 친구들은 모두 나를 뜯어말리고 허리가 휘어지게 정주고 다바쳐도 아이고 아직 내삶에 가장 눈부시던 그 날은 오지않은 거라고 거울에 비친 내게 말을 해 그래 믿을께 오오! 내 인생은 beautiful 가끔 쓰러져도 wonderful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 거야 smilely smilely 랄랄라~ 웃는거야 언젠가 하나될 그날 위해 움추린 어깨를 펴고 가는거야 smilely smilely with you 얼굴 잠깐이야 맘 이쁜게 최고지 어른들은 항상 그렇게들 말하지 그말만 철썩믿고 마음만 가꿨더니 I GO~ 아직 내 삶에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부른적이 없다고 거울에 .. 2006. 8. 19. 헤어스타일 원츄~ 서핑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이 사진. 주인공은 조민혜인가? 암튼 뭐 인형녀라고 불리는 모양인데 그건 관심없고 헤어스타일이 너무너무 꽂히는 거다~~~ 물론 모델이 이뻐서 헤어도 이쁜 거겠지만 저런 헤어 한번쯤 해보고 싶다. 아줌마가 저러고 다니면 욕먹을라나? ㅋㅋ 사실 꽤 오랫동안 웨이브를 유지했더니 나름 질리기도 하고.. 그렇다고 매직으로 쫙쫙 펴기엔 좀 무리고.. 저런 헤어를 하려면 우선은 커트가 잘 되어야 할 것이고 끝 부분에 약간의 볼륨도 들어간거 같고.. 지금은 더워서 암생각 없이 꽁지머리로 다니지만 가을쯤 선선해 지면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싶다. 이 사진 미장원에 들고 가서 똑같이 해주세요 하면 쫒겨 날라나? 덧, 이 친구 파이에 덧글 보니까 제발 써클 좀 빼고 사진 찍으라고 난리더라 ㅎㅎ 솔직.. 2006. 8. 15. 녹차의 맛(茶のあじ) 하루노 가족은 도쿄 외각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 엄마는 주방 식탁에서 아이들을 키우느라 그만뒀던 애니매이션 작업을 다시 시작하고자 열심히 일을 하고, 아버지는 가족을 상대로 종종 연습을 하는 최면술사이다. 사춘기 소년인 아들 하지메는 새로 전학 온 여학생에게 풋사랑의 들뜨는 감정을 품게 되고, 별난 할아버지의 행동들은 이 가족의 특별한 일상 중 빙산의 일각만을 보여줄 뿐이다. 어린 딸 사치코는 엄청난 크기를 하고있는 자신의 판박이가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 고민이고, 도시에서 사랑의 기억을 달래기 위해 고향을 찾은 외삼촌 아야노도 마찬가지. 이 가족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이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엉뚱하고도 따뜻하게 펼쳐진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 일본 영화는 어떤.. 2006. 8. 8. 알쓰는 옥수수를 좋아해~ 누가 강원도 사람 아니랠까봐 난 감자와 옥수수를 정말 좋아한다 ㅎㅎ 옥수수의 계절인 여름이면 나의 주식은 거의 옥수수 --;; 아파트 앞에서 옥수수를 쪄서 파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벌써 몇번째 사다먹었는지 모른다 -_- 며칠 전에는 내가 옥수수를 사서 막 가려는데 웬 자동차에서 어떤 남자가 '옥수수 하나 주세요!' 하는 거다. 왠지 낯설지 않은 모습에 -_- 누군가 살펴보니 바로 울 신랑 ㅋㅋ 난 재빨리 손사래를 치며 '오빠 사지마~ 사지마~~~~' 하고 외쳤다. 옥수수 파는 아줌마가 이상하게 생각했을 꺼다 ㅋㅋ 그런데 결국 그저께는 내가 마사지 다녀 오면서 옥수수를 샀는데 오빠가 퇴근하면서 또 사왔더라 -_- 다 먹지 못한 옥수수는 냉장고에 저장되어 있음. 너무 촌스러운 식성인가? 하하 2006. 7. 3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