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box/like59 깍두기 요즘 유일하게 챙겨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사실 티비 새로 사고 나서 HD의 선명한 화질이 너무 놀라워서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보다 보니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었어요. 불륜이 판치는 타드라마와 달리 매우매우 건전한 내용이라 우선 좋습니다. 박신혜양 너무 이쁘고 연기도 잘하고~ 상대 배우(이름 모르겠음, 찾아보기 귀찮음;;)도 볼수록 괜찮네요. 점점 박신혜한테 끌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김승수랑 유호정의 사랑도 이쁘구요~ 뚜렷하게 강한 스토리 라인은 없어도 잔잔한 재미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하솜이 엄마가 좀 짜증나기는 하지만 딸래미를 애틋한 마음은 이해가 갈 것도 같구요. 그런데 지금 그냥 틀어놓고 있는 '겨울새'라는 드라마는 정말... 뭡니까? 저게? 남편이라는 작자는 완전 성격파탄자고 시어머니는.. 2007. 10. 21. American Idol 요즘 부쩍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예전 시즌도 간간히 보기는 했지만 시즌 6은 지역 예선부터 재밌게 지켜보고 있다. 온스타일에서 하는 것을 보다가 지역 예선에 폴 킴이라는 한국인이 나와서 깜짝 놀랐음. 노래도 너무 잘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알아보니 top 24에서 떨어졌드만 ㅠ.ㅠ 결과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벌써 우승자도 나왔더군. 그런데 갈수록 아메리칸 아이돌의 아이돌은 조금 더 소프트하고 가벼운 스타일로 변모하는 것 같다. 시즌 6의 우승자도 나는 그다지 좋은 지 모르겠고 사실, 내가 좋아하던 후보는 아래 세 명 ㅎㅎ 첫번째 크리스 슬라이는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_- 분위기 있는 목소리를 가졌다. 뭐 계속 보면 외모도 쪼콤 귀엽고 ㅎㅎ 성격도 재치만점이다. 지역예선에서 불렀던 kiss f.. 2007. 8. 9. 뮤지컬 Cats 지난 7월 31일에 뮤지컬 '캣츠'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역시 명성대로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어요. 특히 그리자벨라역을 맡은 배우는 정말 노래 잘하더군요. 'Memory' 역시나 명곡입디다. 표를 늦게 예매하는 바람에 가까이서 볼 수 없었던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보고 싶네요~ (게다가 표를 집에 두고 상경하는 어이없는 사태까지 발생하야 완전 쌩쇼했다는 뒷얘기 -_-) 2007. 8. 5. 호박전 얼마전에 해먹었던 호박전. 전 호박전을 무지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ㅎㅎ 튀김옷 입힌 것도 맛나지만 그거 만들기 귀찮아서 그냥 밀가루에다 한번 굴리고 달걀물 입혀서 가끔 먹어요. 전 왜 제가 만든 음식들을 맛있어할까요 -_- 덧, 태터 업그레이드 했더니 모르는 게 꽤 있네요. 이미지 올리는데 워터마크 기능이라는 게 있던데 그건 뭐하는 거에요? 체크해도 아무 변화 없는 것 같이 보여서요.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삼~~ 그리고 왜 태터 1.1은 줄바꿈이 안되는거죠? 짜증나 죽겠네요!!!! (플러그인 문제인가보군요;;) 2007. 2. 13.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