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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786

더위 먹었나봐 요새 며칠째 집에 오자마자 한 세시간씩 자고 일어난다 -_- 오늘은 일어나니 9시더라. 우아... 이거 정말 보약이라도 먹어야 살겄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 사실 난 이신영 캐릭터가 좀 싫다. 솔직히 좀 내숭덩어리 아닌가? 왜 걔는 직업도 좋고 남자들이 다 좋아하는거야. 그래 준호 말대로 너무 욕심이 많다. 이태란 캐릭터 같은 애가 좀 잘되야 되는데.. 후훗 이현우는 왜 이신영을 좋아하노. 이태란이랑 연결되면 딱일텐데 히히 드라마 보면서 혼자 별생각을 다하는구만. 오빠가 어제오늘 이틀째 야자감독이라 심심해서 그런다 ㅠ.ㅠ 우어~~ 심심해~~~ 장승리 웃겨 죽겠다. 변정수 이쁘고 잘빠져서 좋겠다아~~ 이병헌, 송혜고 내가 저럴줄 알았지. 얼마 못갈거라 생각했었는데 딱 맞았네 ㅎㅎ 이병헌.. 내가 제일 .. 2004. 6. 16.
워터피아 현장학습 다녀왔다. 뭐 별로 한건 없는데 그냥 이것저것 신경 쓰여가지고 무지 피곤하더라. 3시 30분경에 집에 왔는데 목욕하고 6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났다 -_- 요샌 왜 이리 하루하루 체력이 떨어지는지.. 입맛도 없고 만사 귀찮기만 하구나.. 워터피아 언제 한번 오빠랑 다녀와야지. 에공... 내일은 또 출장이다.. 플래쉬 연수땜시. 일기에 쓸내용이 없구료 ;; 2004. 6. 16.
............... 없애버릴까..... 위안을 얻고자 하는 곳에서 더더욱 스트레스만 받고 있으니... 쩝... 어제는 집안 사람이 태클을.. 오늘은 학교에서 태클을... 감정 소모, 에너지 낭비를 너무 했는지 피곤해 죽겠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는게 장땡인거 같다. 화내봤자 나만 피곤하지. 에혀... 인간들이라고는 왜 다 그모냥들인지... 하긴.. 나라는 인간도 요모냥 요꼴인데머. 졸린다. 잠이나 자야지. 2004. 6. 14.
한동안 컴퓨터가 너무 지겨워져서 켜기도 싫은 적이 있었는데 이젠 다시 중독 상태가 되고 있다 -_- 쓸데없이 집에 오자마자 컴터 켜서 괜히 이것저것 하고. 사실 별로 하는 건 없는데 말이지. 학교에서도 빨리 집에 가서 컴터 하고 놀아야지.. 이 생각만 한다 ㅋㅋ 방학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이고 폐인 싸이클로 들어갈 채비를 한다는 몸의 증거이다 ;;; 사진도 좀 찍고 싶은데 요새는 영 찍을거리도 없고 찍으려는 의욕이 나질 않는다. 셀카밖에 찍을게 없음 ㅎㅎ 이번주엔 바닷가라도 한번 다녀와야겠다. 오늘은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서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구나.. 사람 사는게 다 똑같은 고민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바로 인간관계와 원만한 사회생활.. 200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