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writing/diary89 근황 새해도 벌써 한달이 다 가고 있네요. 왜!!! 놀 때에는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ㅠㅠ 얼마전에 텀블러에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요즘은 페이스북에 조금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락 안되던 사람들 특히 대학때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몇명 보이더군요. 거참 신기하대요. 이것저것 벌여 놓은게 많아 수습이 좀 안되긴 하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많아지니 좋기는 하더군요. 텀블러는 요샌 에러도 너무 잦고 팔로어들도 한계가 있어서(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조금 애정이 식었습니다 ㅎㅎ 한참을 시크릿 가든에 홀릭되었었는데 끝나고 나니 허무하네요 ㅠㅠ 뭐 엔딩은 좋습니다. 전 언제나 해피엔딩을 원하니까요~ 그래서인지 얼마전에 '베리드'라는 영화를 보고선 끝부분에 좀 충격을 먹어서 밤에 잠을 설치기도 했다는 -_- 요즘 '빅.. 2011. 1. 25. 텀블러 블로그 요즘 블로그 이웃분들 포스트에서 텀블러 블로그에 대한 포스팅을 자주 봤어요. 트위터도 별로고 미투데이도 가입만 해 놓고 별로 쓰질 않아서 또 일 벌이기가 망설여졌지만 호기심에 한번 가입을 해보았습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테마도 많고 좋은데요? 제 맘에 드는 깔끔한 스킨이 있어서 스킨도 바꾸고 글도 몇개 올려봤습니다. 왠지 티스토리보다 애정이 더 생길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ㅎㅎ 텀블러 블로그 갖고 계신분들 친구해주세요~ http://jebius.tumblr.com/ 입니당. 스킨이 또 바뀌었죠 ㅠㅠ 사실 스킨 가지고 장난 치다가 열심히 만들어 놓은 스킨을 홀라당 날려 먹었습니다. 아오.. 그때의 절망감이란... 그래서 예전 스킨 가지고 왔어요. 쩝.. 아무 것도 없는 단순심플한 스킨을 꿈꾸었단 말입니다... 2010. 11. 7. 근황 블로그를 너무 버려두는 것 같아 몇자 끄적여 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덕분에 몸은 지치고 하루하루 피곤에 쩔어--;; 살고 있네요. ㅠㅠ 요즘 보는 유일한 드라마는 '나쁜 남자'인데 그것도 월드컵 덕분에 결방중이라 ㅠㅠ 나쁜 ㅅㅂㅅ!!! 김남길.. 원래 그렇게 멋있었나요? 비담때도 그냥 지나쳤던 저인데 이번엔 정말...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순정만화 포스, 간지 작렬 +_+ 나쁜 남자 당신은... 흑.... 우리 신랑더러 김남길 멋지다고 했더니 자기도 나쁜 남자라나요. 그래서 한마디 해줬죠. 이봐 당신은 나쁜 남자가 아니라 그냥 나빠.. --;;;;;; 월드컵은 우리나라 할때 열심히 봐주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할때는 신랑이 일이 생겨 어디 가는 바람에 집에서 쓸쓸히 .. 2010. 6. 20. 무제 1. 신종플루 : 신랑이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완치되었답니다.. ;; 티비에서 다들 신종플루, 신종플루 떠들 때만 해도 그저 남의 얘기로만 생각했었는데 바로 내 가족이 걸리고 보니 정말 무섭더라구요. 처음엔 열도 없이 목이 아프다고 해서 감기인가보다 했는데 며칠 있으니 열나고 몸살나고, 두통까지 있어서 혹시나 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봤어요. 결과는 이틀뒤에 나왔는데 혹시 모르니 타미플루를 처방해주더라구요. 약 먹고 하루쯤 뒤인가 양성이라고 문자가 띠링... 허걱.. 그때부터 눈물겨운 신랑의 독방 생활 --;; 컴퓨터방에서 하루종일 먹고 자고-_- 마스크 끼고 대화도 잘 못하고... 건강한 사람은 조금 앓고 낫는다지만 저한테 옮기는게 더 무서워서 같은 집안에 살면서 남남처럼 지냈습니다 -_- 그렇게 일주.. 2009. 11. 16. 이전 1 2 3 4 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