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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 -쁘띠 프랑스- (2) 곳곳에 스탬프가 여섯개 있는데 신랑 팔뚝에 다 찍어봤어요 ㅎㅎ 다 모으면 뭐 수건 한장이라도 주면 좋으련만 -_- 암것도 없드만요. 강마에가 앉았던 책상에도 앉아보고~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도 볼 수 있습니다. 아코디언 연주도 하더군요. 건물 자체가 예쁘고 실내에도 볼거리가 많아서 겨울에 간 것도 괜찮았지만 여름 사진을 보니 여름에 더 예쁠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입장료가 한 오천원만 해도 또 가볼 생각이 들 것 같던데 팔천원은 너무 비싸 -_-;;; 2011. 1. 10.
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 -쁘띠 프랑스- (1)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쁘띠 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시크릿 가든'도 여기서 촬영한 적이 있죠~ 베바를 너무 좋아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건물 자체도 예쁘고 아기자기 볼 것도 꽤 있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볼 거리에 비해 입장료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사진은 참이쁘게 잘 나오대요. 연애할 때 사진 찍으러 한번 정도 들러보면 좋은 곳.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여친 모델 촬영하는 남자들이 수두룩하더란 ㅎㅎ 2011. 1. 10.
펜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지난 금, 토요일 1박 2일 짧은 여행을 다녀왔어요. 장소는 가평. 사실 스파가 있는 펜션에 가고 싶었는데 가평 쪽에 신랑 작은 아버지가 하시는 펜션이 있어서 그 곳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여행인데 친척집 방문이 되었네요 ㅎㅎ 방이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복층 구조로 둘이 쓰기에는 큰 듯하고 두 커플이 함께 쓰거나 4인 가족이 머무르면 좋을 듯 싶더군요. 혹시 가평 쪽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인터넷도 되고 컴퓨터도 있어서 조용하게 쉬다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단,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방까지 가는 계단이 많아요. 오르락 내리락 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펜션 이름이 매우 정겹지 않나요~ ㅎ 2011. 1. 10.
눈 내리던 날 새해 첫날 부터 눈이 많이 왔었어요. 그 전에는 이곳에 눈이 안와서 건조주의보였거든요. 뉴스에서 서울 등등에 눈 많이 내린 것 보고 여기는 왜 안오나 했었는데 간만에 오는 눈이라 좋아서 구경가려고 나섰죠. 차를 지하주차장에 세워 두었었는데 눈때문에 안 올라가더구요 ㅠㅠ 계속 끼익 거리면서 제자리.. 결국 신랑이 눈 쓸어내고 모래도 뿌리고 했는데 결국은 제가 내리니까 한번에 쭈욱 올라가더란.. 이 씁쓸한 기분은 뭔지... -_- 그 날 내린 눈은 중간에 보이는 사진처럼 굉장히 입자가 굵었어요. 마치 우박처럼. 거리에 중간중간 눈사람이 많았는데 다들 개성 있게 조금씩 달라서 재밌더군요~ 2011. 1. 9.
신년맞이 외식 -돔하우스- 신년을 맞아 들렀던 돔하우스. 사진이 많이 밀렸네요 ㅠㅠ 2011. 1. 9.
my home 요즘 우리집. 얼마전에 쇼파를 바꿨다. 역시 가죽이 좋더란 ㅎㅎ 색감 조절했더니 분위기 있어 보이네. ㅎㅎ 참, 울집 들르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