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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잎과 매화 오늘 보니 벌써 다 져버린 매화. 2004. 3. 29.
케이블카 타기 사실 오늘은 찜질방에 가보려고 했던 날이었다. 어찌나 촌스런 내외인지 둘다 한번도 찜질방을 가본적이 없는지라 -_- 한번 도전해 보리라고 마음 먹었는데. 오빠는 원래 안그랬는데 점점 날 닮아가는지 소심해져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무척 두려워한다 ㅎㅎㅎ 암튼 찜질방 다녀온 사람들은 가서 어떻게 하는 건지 좀 알려주시오 하핫 아 하여간 찜질방을 가자고 어제 약속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너무 좋은것. 찜질방에 들어앉아 있기는 아까운 것 같아 설악산으로 고고!! 고등학교때 친구랑 같이 타본 이후 처음으로 케이블카를 타봤다. 오빠는 물론 처음. 옛날이랑 시설이 많이 달라졌더라. 케이블카도 새거같았고. 건물도 새거. 봉화대랑 안락암이던가? 다 가보고 왔음. 사진을 또 엄청 찍었는데 차차 올려야겠다. .. 2004. 3. 28.
3-1반 교실 토요일에 디카를 가지고 갔었는데 퇴근할때까지 너무 바빠서 퇴근 1분전에 겨우 몇장 찍어서 옴. 환경정리 대충 끝냈음. 뒷모습 전경. 게시판. 아이들의 작품 종이접기 시간에 접은 해바라기, 안에 이름을 쓰고 장래희망을 써 넣었다. 옆반 선생님께 귀엽다는 말을 들은 솜씨마당 타이틀 ㅎㅎ 어머님들이 사오신 화분 이것도 어머님들이 사오신.. 철쭉인가? 꽃피면 예쁠것 같다^^ 우리반 교실 관람 끄읕~~ 2004. 3. 28.
사람들.. 나는 참 사소한 한마디에도 상처를 잘 받는데 다른 사람들을 그걸 참 몰라준다. 내가 얼마나 예민하고 소심한지 정말 몰라준다. 내 실제 성격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는 정말 정말 많이 다르다. 오늘도 어떤 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정말 상처 받았고 그 사람이 다르게 보였지만 내가 먼저 사과하고 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생각보다 남의 시선과 남의 평판을 무시 못하는 사람이 바로 나. 가끔은 이런 내가 참 용의주도한것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냥 웬만하면 내가 참고 웬만하면 좋게 넘어가고. 하지만 속으로는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사실 남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편도 아니지만. (이건 나이 들면서 좀 냉정해져서 그런거다. 예전에는 정말 거절이라곤 못했었는데..) 사람이 남들한테 쉽게 보이면 어떤 불이익.. 2004. 3. 28.
웃겨 요즘 단골 뉴스 메뉴중 하나는.. 멀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다. 어제는 밥먹으라더니 오늘은 사과 먹으라네. 이거 다 먹다가는 오히려 돼지 될거 같은데. 헐.. 그냥 생긴대로 살자.............. 라고 하지만 본인은 좀 다이어트를 해야함 ㅠ.ㅠ 2004. 3. 26.
어명기 가옥 올림푸스를 처음 사고 초기무렵에 출사를 갔던 어명기 가옥에 또 가보았다. 200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