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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89

가을은 어디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가을날씨답지 않게 덥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4계절이 있는 좋은 나라가 아닌가 보다 -0- 단풍구경도 못하고 이 가을을 보내려니 왠지 서글프다. 아아~~ 실종된 가을을 찾습니다!!! (짤방은 삼양목장. 당시에는 별로였는데 다시 보니 맘에 드는 사진) 2006. 10. 26.
엥? 어젠 컴퓨터 별로 안 켜고 있어서 몰랐는데 지금 보니 어제 카운터가 576이다 -_- 누가 내 홈에 와서 f5 사백번 누른겨? 허참... 전에도 말했지만 흔적 하나 없이 카운터수만 올라가는 거 정말 좋지 않아!!! 아.. 피곤하기도 하고 요샌 기분 별로다. '여우야 뭐하니' 보는 낙으로 살고 있음. 목요일에 좀 일찍 자려고 했더니 '여우야'가 2회연속 방송되는 바람에... 12시에 자고 말았다는. 왜 문화방송마저도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ㅎㅎㅎ 천정명 너무 귀여워 죽겠삼. 밤톨이란 표현이 딱! 헬멧쓰고 자는 모습 귀여워서 울었다 -_-;;;; 2006. 10. 14.
일기 2006. 9. 26.
드디어 운전면허 취득! 지난 목요일에 도로주행 시험이 있었어요. 아침에 두시간이 마침 체육선생님이 가르치시는 시간이라 제 수업이 없어서 학교에 얘기하고 시험보러 나갔지요. 다행히도 제가 사는 동네를 한바퀴 도는 것이 시험이었어요. 그런데 9시 30분에 시험 시작이라고 해 놓고 10시가 되어서야 시험관이 도착하는 사람에(셔틀을 타고 시험보는 사람들도 같이 도착, 저는 동네라 혼자 시험장소에 바로 나가 있었구요) 정말 화가 많이 났었지요. 늦으면 늦는다 연락이라도 주어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 20분부터 나가 기다렸는데 40분이나 혼자 기다리고 있자니 정말 화가 끝까지 뻗치더라구요. 그래서 학원에 전화했더니 조금 기다리라고 미안하단 말도 없더군요. 200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