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홀로 집에, 수능 회상
오늘은 독수공방의 날 -_-
신랑이 수능감독하러 속초에 갔기 때문이다.
아.. 내가 수능을 본지도 어언 몇년이 흐른게냐.
떨릴까봐 청심환도 하나 먹고 시험 치러 들어갔던 기억이..
나는 수능 1세대인데 전무후무하게 시험을 두 번 치러서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그 고통스런 시간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다.
또 겨울에 본 시험이 여름에 본 시험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여름 이후 죽어라 공부했던 아이들에게 심한 좌절을 맛보게 했다는 --;;;
그 시절엔 대학 하나 붙고 떨어지는 것이 하늘이 열리고 땅이 꺼지는 것처럼 별일-_- 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것이 무슨 소용이랴.
내일은 수능한파가 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2. 간 큰 남편
어제 신랑이 와이셔츠를 다려놓지 않았다고 삐져서는 분위기가 냉랭했었다.
아니 이런 간큰 신랑을 보았나.
요즘 자기 옷은 다 자기가 다려 입고 나간다고 ㅋㅋㅋ
내 옷도 구찮아서 안 다리는구만 ㅎㅎ
좀 너무한가? 큭큭
3. 코트 도착
저~~~번에 주문했던 코트가 우여곡절끝에 좀전에 도착했는데...
이런 된장!!!!!!!!!
작/다/ ㅠ.ㅠ
코트라면 좀 넉넉하게 입어야 할텐데 이건 완전히 쫙 붙어서 입고는 숨쉬기도 힘들다 ㅠ.ㅠ
뭔 옷을 이따위로 만드냐 흑흑... (살찐건 생각안함 ㅎㅎ)
에이.. 내일 가져가서 날씬한 샘들한테 팔아야겠다 -_-
오늘은 독수공방의 날 -_-
신랑이 수능감독하러 속초에 갔기 때문이다.
아.. 내가 수능을 본지도 어언 몇년이 흐른게냐.
떨릴까봐 청심환도 하나 먹고 시험 치러 들어갔던 기억이..
나는 수능 1세대인데 전무후무하게 시험을 두 번 치러서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그 고통스런 시간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다.
또 겨울에 본 시험이 여름에 본 시험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여름 이후 죽어라 공부했던 아이들에게 심한 좌절을 맛보게 했다는 --;;;
그 시절엔 대학 하나 붙고 떨어지는 것이 하늘이 열리고 땅이 꺼지는 것처럼 별일-_- 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것이 무슨 소용이랴.
내일은 수능한파가 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2. 간 큰 남편
어제 신랑이 와이셔츠를 다려놓지 않았다고 삐져서는 분위기가 냉랭했었다.
아니 이런 간큰 신랑을 보았나.
요즘 자기 옷은 다 자기가 다려 입고 나간다고 ㅋㅋㅋ
내 옷도 구찮아서 안 다리는구만 ㅎㅎ
좀 너무한가? 큭큭
3. 코트 도착
저~~~번에 주문했던 코트가 우여곡절끝에 좀전에 도착했는데...
이런 된장!!!!!!!!!
작/다/ ㅠ.ㅠ
코트라면 좀 넉넉하게 입어야 할텐데 이건 완전히 쫙 붙어서 입고는 숨쉬기도 힘들다 ㅠ.ㅠ
뭔 옷을 이따위로 만드냐 흑흑... (살찐건 생각안함 ㅎㅎ)
에이.. 내일 가져가서 날씬한 샘들한테 팔아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