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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

감기 모드

by 알쓰 2005. 11. 24.
어제 퇴근하자마자 시내를 나가서 쏘다니다가 열 시 가까이에 들어온 탓인가..
감기에 걸려 버렸다.
어제 밤에 어찌나 쉴새 없이 콧물이 나오는지 -_- 중간에 깨서 한번씩 코 풀어주시고;;;
아침엔 감기약을 하나 먹고 갔더니 하루 종일 졸려서 헤롱헤롱.
집에 와선 보양한다고 삼계탕 사먹고는 쭉 자다가 열시 반 넘어 일어났다.
좀 나아진건가..
어제 시내 나가서 점퍼를 하나 샀는데 가격이 무시무시하다. (내 수준으로는 ㅎㅎ)
어디서 그런 걸 지를 용기와 베짱이 생겨났는지.
신랑은 재테크 한다고 난리인데 마누라는 막 카드 긁고 다니고 ㅋㅋ
인생 뭐 별거인가~ 좋아~ 가는거야~~~~ 흐흐 (<- 감기 걸리더니 정신도 이상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