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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

무제

by 알쓰 2005. 11. 13.
1.태터를 돌다보면 참 글 잘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된다.
게중에는 자신만의 확고한 논리로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이 옳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그것에 동조하거나 추종(?)하는 사람들도 많고.
뭐가 옳든 그르든 간에 자신의 생각만이 진리라는 독단과 편견은 좀 껄끄럽다.
하지만 그 현란한 글솜씨에 별생각 없이 그렇구나.. 하고 믿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건가.
암튼 사람은 그래서 책을 많이 읽고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을...
(결론이 왜이래 ㅎㅎ)

2.그저께 마트에서 충동적으로 집어 온 취나물을 요리하느라 하루를 보냈다.
물에 하루동안 불려야 한다는데 성질 급한 내가 하루를 참고 있을 수가 있겠는가.
한 몇시간 불리고 요리를 해버렸더니.......
쓰/다/ ㅠ.ㅠ
그래도 끝까지 다 먹어야지 -_-

3. 아.. 갑자기 태터가 싫어진다.
이젠 태터 센터 가지 말아야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