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연주회에 다녀왔다.
우리학교애덜이 찬조출연했는데 본연주회보다 반응이 더 좋았음 ㅎㅎㅎ
귀여운 것들.
그런데 웃기던 것은 고등학교 애덜이 연주할때 심벌즈 치던 한 녀석을 계속 보니까 한 순간 트라이 앵글을 막 열심히 치다가 또 한순간 키보드를 막 치다가.. 완전히 일인 몇역이냐..
당신을 만능 엔터테이너로 임명합니다...-_-;;
아아.. 저녁 일곱시에 나가는데 가기 삼십분전까지 우우 가기싫어.. 가기싫어.. 를 외치다가 겨우 나갔음... 밤에 나가기는 너무 싫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