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운영해 온지도 어언-_- 만 3년이 되어 간다. (4년 가까이 되는군)
그동안 잠깐 동안의 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꾸준하게 홈을 열어두었었는데 문득 예전의 웹이 참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껏해야 3,4년 전인데 웹의 시간은 오프라인의 세계보다 더 빨리 흘러 가는것일까. 그 시절이 30년전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그 시절에는 도배도 많이 했었고 (지금은 거의 범죄행위로 간주되지만 -_-), 누구네 집에 우르르 몰려 가서 실시간으로 답글다는 놀이들도 즐겨 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이웃집에 들려 안부를 물었고, 누구의 윈엠방송을 들으며 긴밤을 지새우기도 했었다(물론 나도 가끔 했었다). 참, icq로 수다도 많이 떨었었지.
제로보드도 없었고, 회원제도 없었다.
다만 가진 것은 퓨리방명록뿐 후훗
그 시절에 만난 친구들중 아직도 꾸준히 이웃으로 남아 있으며 홈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둘씩 문을 닫거나 축소되는 홈들을 보면 참 안타깝고 그 무언가 쓸쓸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
괜시리 드는 서글픈 마음..
그나저나 새로바꾼 이 일기장 스킨은 너무 맘에 든다 -_-;;
그동안 잠깐 동안의 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꾸준하게 홈을 열어두었었는데 문득 예전의 웹이 참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껏해야 3,4년 전인데 웹의 시간은 오프라인의 세계보다 더 빨리 흘러 가는것일까. 그 시절이 30년전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그 시절에는 도배도 많이 했었고 (지금은 거의 범죄행위로 간주되지만 -_-), 누구네 집에 우르르 몰려 가서 실시간으로 답글다는 놀이들도 즐겨 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이웃집에 들려 안부를 물었고, 누구의 윈엠방송을 들으며 긴밤을 지새우기도 했었다(물론 나도 가끔 했었다). 참, icq로 수다도 많이 떨었었지.
제로보드도 없었고, 회원제도 없었다.
다만 가진 것은 퓨리방명록뿐 후훗
그 시절에 만난 친구들중 아직도 꾸준히 이웃으로 남아 있으며 홈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둘씩 문을 닫거나 축소되는 홈들을 보면 참 안타깝고 그 무언가 쓸쓸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
괜시리 드는 서글픈 마음..
그나저나 새로바꾼 이 일기장 스킨은 너무 맘에 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