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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오랜만에..

by 알쓰 2004. 5. 19.
학교에서 여유가 생겼다.
오늘 도서관 견학을 하고 와서 점심 먹고 아이들 돌려 보내고나니 할일이 별로 없더라는 -_-
걸어서 왔다갔다 하느라 힘들었음.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거 같다.
으.. 이제 또 이 두꺼운 팔뚝을 드러낼 계절이 다가왔단 말인가 ㅠ.ㅠ
심심해서 다른 반에 놀러 갔다가 피자도 한쪽 얻어먹고 왔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는구만.
아.. 요새는 학교에서 특별히 힘든 일도 없는데 왜 자꾸 집에 가서 쉬고 싶은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다.
한동안은 집에 일찍 가도 별로 할일이 없어서 학교에 혼자 있는게 좋았는데 요새는 안그렇다.
빨리 가서 세수하고 탱잘탱잘 놀고 싶은 -_-
그저께부터인가 심즈를 다시 시작했음.
멋진 집도 한채 지었다 -_- ㅎㅎㅎ
얼렁 심즈2가 나와야할텐데.. 사양이 높아서 그거 하려고 컴터 새로 사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_-
훔냥.. 주절주절 끝
나랑 놀아줄 사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