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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머리 잘랐다.

by 알쓰 2004. 5. 21.



벌써 그저께군.
이젠 머리가 어깨만 와도 답답해서 못견디겠다.
늙어서 그런가.
나이든 사람든 헤어스타일이 다 짧은거 이제 이해간다.
머리를 가만히 못놔두겠음 ㅠ.ㅠ
그래도 옛날에는 삼단같은 긴머리를 자랑했었는데 흑흑
도저히 못기르겠다. 이번에는 좀 진득하게 길러보려 했건만.
그래도 짧으니까 시원하고 좋네.
머리 감을때도 편하고.
머니머니해도 편한게 최고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