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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생각해 보니

by 알쓰 2004. 6. 30.
어제 집에 와서 내 노트북을 켜지도 않았다 -_-
사실은 오빠 컴으로 조금 하다가 영화 받아서 그거 보고는 잤다는 ㅎㅎ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라 아니할 수 없다.
종종 그래야지 ㅎㅎㅎ 컴퓨터를 좀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요즘이다. 컴퓨터때문에 잃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
그러면서도 학교에 와서나 집에 가서 젤 먼저 하는 일은 컴퓨터의 전원을 넣는 일이지만 -_-
그도 그럴것이 요샌 컴퓨터 안하면 인간과계도 지속 안되고 국내외 정세도 모르게 되고 (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말씀) 하여간 컴퓨터 없이 정확히 말하면 인터넷 없이 지내는 게 너무 힘든 현실.
..................
그래서 결론이 머라는 얘기냐 -_-
그냥 컴퓨터를 좀 줄여보자는 얘기지.


어제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를 봤는데 볼만하더라.
좀 극적인 긴장감은 떨어졌지만.. 근데 참 한창 자라나는 아그들은 어찌나 쑥쑥 크는지..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