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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

아주..

by 알쓰 2004. 9. 17.
사람을 잡네 잡아.
오늘 여섯시 넘어서 퇴근.
다섯시 칼퇴근이 신조인 나에겐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하겠다...
왜 교육청은 쓸데없는 행사는 다 벌려 놓고 뒤치닥거리는 교사더러 하라는 거야... 정말 맘에 안들어.
아... 요샌 정말 힘들어서 운동을 안해서 살이 빠지는 거 같다.. (그냥 생각만 -_-)
그렇다고 누구 하나 위로해 주는 사람도, 칭찬해 주는 사람도 없는데..
인생이 왜이렇게 고달픈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