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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by 알쓰 2008. 2. 20.

생활용품점에 갔다가 예쁜 노트가 있길래 덥석 사버렸습니다. 이런 노트를 사보는게 얼마만인지. 공책에 글씨를 쓰는 것도 까마득합니다. 사실 다이어리인 줄 알고 샀는데 그냥 노트더군요. 속지도 예쁘고~ 가계부로 쓰려고 샀는데 일기장으로 쓸까.. 생각중입니다. 뭐 쓸 말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예쁜 노트에 예쁜 글씨로 뭔가를 써넣을까 고민하는 설레임을 느껴서 기분 좋더군요. 그나저나 손글씨를 너무 안써서 완전히 악필이 되어 버렸어요. 앞으로 글씨 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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