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ris writing/diary

스킨 이야기

by 알쓰 2006. 8. 29.

왜 저는 한 스킨을 오래 쓰지 못할까요 ㅠ.ㅠ
너무너무 맘에 드는 데도 또 바꾸고 싶은 심리란 뭔지 -_-;;;
지난번 faido님 스킨도 맘에 들어서 령주님 스킨으로 바꾸면서도 언젠간 또 써야지.. 했었어요.
령주님 스킨도 너무 이쁘고 이곳저것 손이 많이 간거라 바꾸기 넘 아까웠지요. (그러면서 왜 바꿔-_-)
지금 보시는 스킨은 수피아님 스킨을 기초로 했는데 아마 수피아님이 보셔도 자기 스킨인지 모르실만큼 원래 스킨이랑 많이 다릅니다 ㅎㅎ
전 태터의 2단, 3단이 너무 싫어요 --;; 그래서 메타기능은 앞으로도 쭉 저렇게 숨겨놓을 것 같습니다.
클릭하시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양해해 주삼~
어제부턴가 갑자기 노트처럼 줄쳐진 스킨이 너무 쓰고 싶은 거에요.
스킨을 잘 아는 사람이면 본문 백그라운드에 줄만 삽입하면 될텐데 --;; 몰라서 스킨 통째로 바꾸느라 식겁했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세 시간 넘게 붙잡고 있었어요 ㅠ.ㅠ
겉으로 보기엔 줄 들어간 거랑 위에 그림 정도만 달라져 보이는데 내부는 피나는 노력끝에 얻어진거랍니다 <- 그래서 어쩌라고 ㅎㅎ
제가 폰트에 좀 민감(?) 해서 영어랑 숫자는 죄다 verdana 7pt로 바꿔야 하거든요.
그거 바꾸는 것도 완전 삽질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스킨이 이렇게 해서 바뀌게 되었다는 이야기. 전에 스킨 이뻤는데 왜 바꿨냐고 항의하지 마셈~
(조만간 또 돌아갈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