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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

주절주절

by 알쓰 2005. 11. 1.
1. 태터에 완전 중독되어 버렸다.
하루에도 몇번씩 스킨을 이것저것 바꿔 보다가 이것 저것 수정하다가..
별로 달라지는 것도 없으면서 -_-
태터센터에 들러 그럴듯한 제목에 낚여 둘러보면 제법 읽을만한 것들이 꽤 있다.
rss구독기는 10초에 한번씩 확인하면서 새글 올라온 거 없나 확인하고 ㅎㅎ
요새 블랑이랑 향쓰 새글이 안 올라온다~~~~ 흐흐

2. '이 죽일놈의 사랑' 1회가 시작했는데 시청률이 벌써 월화드라마 평정했단다. 어제 나도 조금 봤는데 뭔 동영상 때문에 개망신당하는 -_- 재벌 2세를 보고 '뭐 저딴 삼류 드라마가 있어' 하다가 좀 있으니 정지훈씨가 나오더라는 +_+
개인적으로 비가 좋아서(귀엽잖아 ㅎㅎ) 조금 앉아서 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
분위기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랑 너무 비슷해서 알아봤더니 정말 같은 작가가 썼더라는. 딱 미사에서 소지섭이 이 드라마에서는 정지훈씨더군.
사실 미사는 그 유명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난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드라마 내내 흐르는 그 무거운 분위기가 너무 싫기 때문에. 그리고 소지섭 같은 캐릭터도 별로. (미사팬들에게는 죄송 ^^;;)
난 딱 삼순이처럼 가볍고 유쾌한 드라마 체질인가보다.
그런데 이경희라는 작가 정지훈씨 팬인가. 벌써 세작품째 같이 하네 -_-
난 '풀하우스'에서의 정지훈씨가 좋아 ;;

3. 내일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연주를 들으러 간다. 직접 들으면 더한 감동이 밀려올듯.

4. 바꾼 카테고리 트리가 넘 맘에 든다 ^____^

5. 요즘은 letter- spacing을 -1 주는 것 보다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띄어진 글자들이 더 좋다.

6. 졸린다... 지금 자면 밤에 잘수가 없으니 무슨 수를 쓰더라도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