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생가4 일요일 오후의 산책 날씨가 화창했던 일요일 집안 청소도 말끔히 하고 세차도 깨끗이 한 후 상쾌한 마음-_-으로 경포호수부터 허균 생가까지 산책하고 왔어요. 주말이 끝나가는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ㅠㅠ 폰사진이라 약간의 필터 가미입니다 ㅎ 2010. 11. 21. 늦가을의 허균 생가 허균생가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은행나무가 참 좋은데 너무 늦게 갔는지 벌써 은행잎이 다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만 남았더라구요. 대신에 엄청난 낙엽밭-_-을 만났습니다 ^^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밟다 왔어요. 2010. 11. 15. 허균생가 경포에서 가까운 허균생가에도 들러 봤습니다. 허균 생가터 은행나무가 멋지다는 소문을 들어서 ^^ 정말 소문대로 예쁘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었어요. 그나마 가을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네요. 2008. 11. 9. 봄나들이 바야흐로 봄날다운 봄날에 잠깐 마실 다녀왔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춥더니 오늘은 살짝 덥더군요. 변덕스런 날씨하고는~ 날이 추워서 벚꽃이 언제 필까 했는데 많이 피었더라구요. 아직 경포쪽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요. 따뜻한 바람과 햇살을 받으며 오랜만에 걸으니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듯 기분 좋더군요 ^^ 여기 저기 꽃들도 예쁘게 피어 있고. 자연은 가끔 참 조용한 위안을 가져다 주네요. 주위에 이런 자연이 있다는 것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2008.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