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하우스2 [펜션여행] 해맞이 하우스에서 펜션에 도착해서 밥 먹으러 간 거 외에 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은 적은 이번여행이 처음인 거 같아요. 그 주위에 볼거리가 별로 없기도 했지만 워낙 펜션이 멋져서 나가기가 싫더라구요 ㅎㅎ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거의 펜션홍보물 수준이네요 하하 포스팅 나누기도 뭐해서 한꺼번에 쓸랍니다. 재밌게 봐주세용~ 홈시어터 시설이 되어 있어서 dvd를 세 편이나 봤네요. '라디오 스타'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해맞이 하우스는 고성 봉포 쪽에 있는 펜션인데 시설이라던가 서비스라던가 한 번 쯤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테마별로 객실구조가 달라서 색다르고 인테리어 구석구석 신경 쓴 흔적이 보이더군요. 저희가 묵은 스튜디오룸은 정말 나중에 집 지으면 그렇게 짓고 싶을 정도로 제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방문.. 2007. 1. 6. 짧은 여행 짧은 여행을 다녀오려구요. 신랑이 쉬는 날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어디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사실 관광이나 구경을 간다기 보다는 집에서 벗어나 호젓하게 쉬고 싶은 이유가 큽니다. 그래서 좀 괜찮은 펜션을 며칠동안 알아보았는데 양평의 '생각속의 집' - 꽤 유명한 곳이죠? 딤채 선전도 찍었고 - 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그중 낮은 가격의 룸을 알아보니 17만원 정도.. 기분이다 하고 한번 쏠려고 했는데 정작 예약하려고 결제금액을 보니까 허걱!!!! 이십육만사천원이라고 나오는 거 있죠 --;; 성수기 가격에다 (한겨울에 볼것도 없는 양평이 왜 지금이 성수기인지 모르겠지만), 부가가치세 10프로가 붙어서 그 가격이더군요. 참내.. 돈이 덤비는 것도 아니고.. 당장 포기했죠. .. 2007.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