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1 컷트 그리고 인증샷 --;; 머리가 꽤 길어서 파마를 할까, 작년처럼 잘라 버릴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확 잘라버렸어요. 그런데.. ㅠ.ㅠ 자른 것 까지는 괜찮은데 제가 너무 싫어하는 스타일로 잘라놓았다는.. 뒷머리가 짧고 옆머리가 더 긴 스타일을 젤 싫어하는데 그냥 짧은 단발정도로 잘라달랬더니 이렇게 잘라놓았네요. 거울 볼때마다 속상해요 ㅠ.ㅠ 그래도 한 가지 위안은 제 머리카락이 굉장한 속도로 자란다는 것 -_- 몇달만 있으면 어깨정도는 올 것 같으니 그때까지 참아야겠지요 흑흑 윤은혜처럼 확 커트로 변신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게 뭐 아무나 어울린답니까? ㅎㅎ 사실 머리가 아니라 얼굴이 문제겠죠 -_-;;; 이런 자학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쩝 ㅎㅎ 날씨가 많이 더워서 그나마 머리뒤가 시원한 걸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캐.. 2007.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