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1 5000원 신권 관찰하기 만원짜리 한 장 들고 간식거리를 사러 나갔다가 빵집에서 4300원어치 빵을 샀는데 세상에! 5000원 신권을 거스름돈으로 주는 것이 아닌가? +_+ 신기한 마음에 다른 간식거리는 사지도 못하고 그대로 집에 왔다는 그런 이야기. 그럼 우리의 새로운 오천원님을 감상해 보자. 일단 앞면은 이렇다. 멋진 율곡 이이 선생님은 아직도 건재하시고. 오죽헌과 오죽. 혹자는 모기라고도 하나-_- 신사임당이 그린 초충도의 일부이다. 이렇게 보면 돈 같지 않고 무슨 상품권 같다 --;; 햇빛에 비추면 이렇게 율곡 선생님이 두둥~ 나타난다. 이른바 워터마크. 위조지폐는 아니군 ㅎㅎ 반짝이는 홀로그램 우리나라 지도가 보인다. 다른 각도로 보면 건곤감리와 태극분양, 5000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이이 선생님은 1536년에 태어나.. 2006.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