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야기 책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통속적인 연애소설이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로맨스 소설은 아예 싫어하는 편이구요. 예전에는 오 헨리같은 단편집을 주로 읽었어요. 워낙 끈기가 부족해서 장편소설은 시작은 해도 끝내기는 힘들었죠. 픽션 보다는 논픽션을 좋아하고 읽어서 지식을 늘일 수 있는 상식서 같은 책을 좋아합니다. 그런 제가 딱 맘에 들어하는 작가가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소설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논픽션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주 황당하기도 하지만 또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해요. 저는 그의 작품 중에서 '뇌', '타나타노트', '천사들의 제국' 그 외 단편집을 조금 읽었고 지금은 '나무'를 읽는 중입니다. 그의 책들은 사실 하나의 나무에서 뻗어나가.. 2007.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