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1 I love 무한도전! 나는 좀 심할 정도의 무도빠이다. 언제부턴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어느순간부터 무도는 내가 일주일에서 가장 기다리는, 무조건 본방사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무한도전에 대한 무한한 나의 애정은 돌이켜보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던 '문화방송표 예능'에 대한 애정과도 일맥상통한다. 사실 예전부터 무도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는 싶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차일피일 미뤄 왔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무도에 대한 나의 애정은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애정에서부터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무도 멤버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다. 먼저 유반장, 날유, 우리의 메뚜기. 아..그는 그냥 신이다, 그냥 진리다. 남들이 다 하는 말은 차.. 200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