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페인트칠1 거실 페인트칠하기 3년전에 이사오면서 도배할 때는 남들과 좀 다른 색깔로 도배해보고자 초코렛색 비슷한 색으로 도배를 했었어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_- 제가 그냥 우겨서 했었는데 처음엔 색다르고 좋아보이더니 3년쯤 되니까 우중충해보이고 집도 더 좁아 보이는 거 같고 그렇더군요. 요즘 손수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 보니 페인트칠로 분위기를 많이 바꾸시길래 저도 용기를 내어 페인트를 주문했지요 ㅎㅎ 던 에드워드라는 페인트인데 우선 수성이고 무독성이라 냄새도 안나고 좋더군요. 그런데 이 페인트칠이라는 것이 상당한 노가다더군요. 결국 일은 제가 저지르고 실제 작업은 신랑이 거의 다 했어요. 무지 궁시렁대더라는 ㅋㅋ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ㅎㅎ 올리브 오일이라는 연한 녹색으로 택했는데 처음엔 노란빛이.. 2007.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