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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outgo417

스키장 다녀오다. 주말에 스키장에 잠깐 다녀왔어요. 집에서 삼십분 정도 거리라서 가까운데도 스키를 처음 타봤답니다 -_-;;; 스키장 구경은 많이 했는데 ㅋㅋ 아.. 그런데 전 정말 운동체질이 아닌가봐요. 그 무거운 거 신고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든데다 일단 경사진 곳에서 속도가 조금만 붙어도 완전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초급자 슬로프 한 번 타고 내려와서는 바로 스키 벗어버렸습니다 ㅋㅋ 그런데 울 신랑은 스키가 너무 재밌대요. 조금 연습하고 바로 중급자 코스를 내려오더라는 -_-;; 스키 강사 경력도 있는 친구 신랑이랑(신랑 친구 아닙니다 ㅎㅎ) 같이 갔었는데 전 조금 타다 관두고 혼자 두 남자 타는 거 기다리느라 얼어죽을뻔 했습니다 ㅠ.ㅠ (두 시간동안 타는 거 구경해 봤더니 잘타는 사람들은 정말 재미겠다 싶긴 하대요 ;;) 2007. 2. 6.
통일 전망대와 송지호 화진포까지 온 김에 통일전망대까지 가보자 해서 통일전망대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좋아 다행이었지요.저기 보이는 도로가 북한으로 향하는 도로라네요. 출입국 관리 사무소까지 근사하게 지어놓은 걸 보고 차타면 바로 북한으로 갈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던걸요. 짧은 일정이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은.. 이제 여행도 힘들어서 못다니겠다.. 라는 거에요 ㅠ.ㅠ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친정에 가서 바로 쓰러져 잤답니다. 역시 여행도 다리에 힘 있을 때 다녀야 한다니까요~ 2007. 1. 7.
화진포의 겨울 바다 펜션에서 나와서 화진포로~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 화진포의 해양박물관. 몇 번 가본 적이 있어서 패스~ 예전에 몇 번 왔었는데 강릉 이사오고 나서는 멀어서 못왔었거든요. 오빠가 가고 싶다~ 몇 번 노래를 불렀는데 이제야 와 보았네요. 화진포 바다는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적하고 조용하고 깨끗해서 참 좋아요 ^.^ 2007. 1. 6.
대조영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뒤늦은 크리스마스 사진입니다. 요즘 방영되는 '대조영' 드라마 촬영지에 다녀왔어요. 정작 드라마는 잘 안 보지만 친정에 간 김에 들러보자 싶어 친구네랑 가 보았는데 그럭저럭 볼만 하더군요. 다만, 눈이 녹아서 완전 진흙땅이라 옷이랑 신발 다 버렸다는 거~ ㅠ.ㅠ 일요일날 갔다가 너무 늦어서 입장을 못하고 월요일에 다시 갔다는 슬픈 전설이... -_- 사진이 엄청 많네요. ^_^ 사진 더 보기"> 200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