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2시쯤 넘었을때 갑자기 방송이 나왔다.
청대산에서 불이 나서 인근에 번졌다고 조양동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 가라는..
엄마한테 전화해보니 대피중이라고 하고 정말 놀랐다.
부랴부랴 집으로 가는데 난리도 아니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담도 무너지고 길거리에는 온통 쓰레기가 날아다니고..
집근처 가까이에 가니 온통 거리가 뿌옇고 연기투성이.
집에 들어가니 집안에도 연기가 차있어 매캐한 냄새가 났다.
우아.. 정말 불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것이로구나. 남의 일인줄로만 알았는데.
지금쯤은 다 꺼졌을라나 모르겠다. 이쪽은 일단 불길을 다 잡은거 같던데.
이노무 동네 뜨던가 해야지. 먼넘의 재해가 이리 많은지.
강원도 사람들 참 불쌍타.. 혜택 받는 건 하나도 없고 맨날 이리 궁상 떨고 사니 쩝.
청대산에서 불이 나서 인근에 번졌다고 조양동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 가라는..
엄마한테 전화해보니 대피중이라고 하고 정말 놀랐다.
부랴부랴 집으로 가는데 난리도 아니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담도 무너지고 길거리에는 온통 쓰레기가 날아다니고..
집근처 가까이에 가니 온통 거리가 뿌옇고 연기투성이.
집에 들어가니 집안에도 연기가 차있어 매캐한 냄새가 났다.
우아.. 정말 불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것이로구나. 남의 일인줄로만 알았는데.
지금쯤은 다 꺼졌을라나 모르겠다. 이쪽은 일단 불길을 다 잡은거 같던데.
이노무 동네 뜨던가 해야지. 먼넘의 재해가 이리 많은지.
강원도 사람들 참 불쌍타.. 혜택 받는 건 하나도 없고 맨날 이리 궁상 떨고 사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