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ris writing

비오는 주말

by 알쓰 2004. 5. 8.
비가 오는구나. 좋다 ㅎㅎ
어린이날에 우리과 94학번 클럽을 싸이에 내가 만들었는데 요새 그거 운영하느라 바쁘다 ㅎㅎ
덕분에 도토리 엄청 쓰고 있다 -_-
떨리는 손으로 도토리 30개 결재 ;;;
암튼 요즘은 옛날 생각이 참 많이 나고 그때가 새록새록 그리워지기도 한다.
그땐 참 왜그렇게 속좁고 못되게 굴었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추억을 남기지 못한 것이 참 아쉽다.
그래도 동기가 좋은 것이 지지고 볶고 했어도 오랜 세월이 흘러 만나면 변함없이 친한척 할 수 있다는 것.
선배나 후배는 오랜만에 만나니 좀 어색하더만.
에공.. 요즘 학교는 슬럼프인거 같아...
애들한테 미안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