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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photo/pension

[여행] 펜션에서

by 알쓰 2005. 2. 4.


다음날 아침, 여덟시에 기상 -_- (너무 일찍 일어났어 ㅎㅎ)


창문으로 바라본 테라스


우리방 현관에 붙어있는 '라벤더룸' 표찰


올려다 보기 (사실은 혼자 일찍 일어나서 뻘짓 ;;)


현관을 나서면 보이는 풍경


아침이라 퉁퉁 부은 눈 ㅎㅎ


기분 좋은 아침 햇살


커튼을 살짝 젖히면 이런 모습 ^^


오빠 겨우 깨워서 아침 먹음. 메뉴는 끓인 누룽지 ㅎㅎ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려는 필살 노력!)


이제 퇴실할 시간 ㅠ.ㅠ


가자~ 쓰레기도 말끔히 분리수거하고 (도대체 주인은 하는일이 머냐며 궁시렁대던 신랑 ㅎㅎ)


떠나는 기념 셀프샷


테라스에서, 타이머 맞춰놓고 뛰어오기 ㅎㅎ


두번째라고 한층 여유있는 포즈 ㅎㅎ


구슬속에 우리 있다 ㅎㅎ


구슬 속에 알쓰 있다~


아쉬워라 ㅠ.ㅠ





너희들도 안녕~


안녕 안녕~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봅세다~~


사족) '대관령 가는 길' 펜션은 시설면에서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주인 아저씨가 서울 살다가 10년전쯤에 내려왔나봐요.
뭐 연구하시는 분이라던데 그래서인지 무척 지적으로 보이더군요. 잘생겼음 ㅎㅎ
장사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구요 ^^;;
사모님을 못봐서 아쉬웠음 ㅎㅎ 그래도 나갈때 주신 '반건조 오징어'선물은 넘 감동^^
혹시 기회 되시면 한번 놀러 가 보시길^^ 용평 스키장에서 무척 가까워요~


참, 아직 여행 끝난거 아니에요~~ 집에 가면서 들른 곳이 두 곳이나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