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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writing/diary

오랫만이죠~

by 알쓰 2011. 9. 30.

여기 글 올리는 것도 오랫만이네요. 솔직히 이 곳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거의 버려져 있어서 ㅠㅠ 전 요즘 페이스북하고 텀블러에서 거의 놀거든요 ;; 그렇다고 여길 없애자니 그동안 올려온 사진들이 너무 아깝고. 그냥 버려두자니 아무도 안 오는 것 같아서 마음이 그렇고요.. 어쩌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방문자 통계를 봐도 여기 들르는 사람은 하루에 열명도 안되는 것 같아요. 90프로는 저 혼자 들리는듯? ㅎㅎ 그래도 한때는 꽤 복작댔던 곳인데 슬프네요 ㅠㅠ
요즘 심즈3를 다시 시작해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는 대학동기들과 연락이 많이 닿아서 그재미로 하고 있고요. 여전히 직장에 다니고 화, 목은 대학원에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너무 힘들어서 때려 치우고 싶은 적인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래서 휴강만 고대하고 있답니다. 가끔은 자체휴강도 하고요 ㅎㅎ
지난번 대규모 정전사태때 다행히(?) 대학원 가는 날이라 수업이 일찍 끝났어요. 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일본어론.. --;;; (그때 피해 입으신 분들께는 죄송. 오해 없으시길)
요즘 DSLR 카메라도 너무 작고 컴팩트해져서 우리집 대포만한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가 너무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사진도 잘 안 찍어요. 날 좋은 가을날엔 간만에 카메라 들고 출사한번 나가야겠네요 ^^ 요즘 이웃분들도 많이들 조용하시더라구요. 다들 잠수중이신가. 혹시라도 이 글 보시면 안부좀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