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의 주목적지가 별마로 천문대였기 때문에 그 근처에 있는 펜션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엘솔 펜션. 그런데 알고보니 천문대와는 꽤 거리가 있어서 신랑한테 욕먹었다는 ㅋㅋ 위치가 아주 외진 곳이라 조용히 쉬었다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저희는 천문대 일정때문에 낮에 잠깐 짐만 놓고 밤에야 들어갔다가 다음날 점심쯤에 나왔기 때문에 좀 아쉬웠지요.
천문대 보고 밤늦게야 들어와서 펜션 구경은 별로 못하고 다음날 아침을 맞았는데 아침에 창문 열고 감동했어요. 테라스 전경이 어찌나 멋있던지~ 환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 잊을 수 없는 아침이었네요.
참, 인테리어도 제 맘에 쏙 들었어요. 요즘 펜션들 꽃무늬 벽지에 레이스 커튼에 너무 정신 없잖아요. 커튼이며 침구며 작은 소품까지도 너무 맘에 들었다는~
천문대 보고 밤늦게야 들어와서 펜션 구경은 별로 못하고 다음날 아침을 맞았는데 아침에 창문 열고 감동했어요. 테라스 전경이 어찌나 멋있던지~ 환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 잊을 수 없는 아침이었네요.
참, 인테리어도 제 맘에 쏙 들었어요. 요즘 펜션들 꽃무늬 벽지에 레이스 커튼에 너무 정신 없잖아요. 커튼이며 침구며 작은 소품까지도 너무 맘에 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