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소쇄원에 참 가고 싶었어요. 여기저기서 보이는 사진들이라던가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었고. 정말 가보니 좋더군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한국적인 아름다운 정원이란 이런 것이구나.. 감탄케 되었답니다. 게다가 날씨도 너무 시원해서 구경내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대청마루에 누워서 바람소리, 대소리 들으면서 늘어지게 낮잠이라도 자면 얼마나 꿀맛일까~ 생각했답니다.
iris photo/trip